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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+] "대장동 수익 김만배 생명줄"…측근들 진술 확보

2023-01-04 0 Dailymotion

[이슈+] "대장동 수익 김만배 생명줄"…측근들 진술 확보<br /><br /><br />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들을 구속기소 한 가운데, 측근들로부터 김 씨의 은닉 자금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 씨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됨에 따라 대장동 재판도 13일 재개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서정욱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 두 분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김만배 씨의 범죄 수익 275억 원을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의 측근들이 자금 은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"대장동 수익을 김 씨의 생명줄로 여겼다." 이렇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이게 의미하는 바는 뭐라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검찰은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 수익금 수백억 원을 차명으로 빌린 오피스텔이나 직원 명의의 대여금고에 보관해온 것으로 확인했는데요. 김 씨가 이렇게 다양한 은닉 수법을 동원한 건, 자금 추적을 피하려고 한 걸까요?<br /><br /> 이제 검찰은 범행 지시자이자 대장동 사건의 키맨인 김만배 씨의 입을 열기 위해 수사력을 모을 텐데요. 김만배 씨의 건강도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고 곧 재조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. 검찰이 재조사에서 어떤 부분 규명에 주력할까요?<br /><br /> 김만배 씨는 이전까지만 해도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는 자신이라고 주장해왔는데요. 측근들까지 모두 구속기소 된 상황에서 이전과 달리 진술 태도에 변화를 보일지도 관심입니다. 변화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검찰이 김만배 씨의 은닉 자금과 관련해 여러 증거들을 확보함에 따라 신병 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.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을까요?<br /><br /> 김만배 씨의 재판은 13일에 재개될 예정입니다. 그리고 그즈음, 성남FC 의혹 수사와 관련된 것이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. 이렇게 되면 대장동 사건 수사 속도도 더욱 빨라질까요?<br /><br /> 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재산 2억여 원을 동결했습니다. 검찰이 추징보전 청구를 한 약 2억 4천만 원 중 일부를 인용한 셈인데요. 법원이 추징보전을 한 건, 범죄 수익으로 의심된다는 의미인 거죠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이르면 오는 10일~12일 사이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만,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. 검찰과의 조율이 아직도 진행 중인 걸까요?<br /><br /> 현재 검찰은 정진상 전 실장의 공소장에 이재명 대표를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. 그리고 제삼자 뇌물죄 입증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. 이 대표 역시 검찰 출석에 임하겠다고 하는 건 나름의 자신감으로도 해석되는데요. 조사가 성사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오갈 거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욱 전 장관이 먼저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재판받게 됐습니다. 법원이 사건을 병합한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11일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일지 판단할 심문 기일이 예정돼 있는데요. 서훈 전 실장의 보석 신청, 받아들여질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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